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가 바꿔놓은 산책 풍경 #뉴저지 코로나 #미국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e #코로나 일상 7~10일에 한 번정도 무장을 한 후 마트에 간다. 아이들은 그야말로 홈스쿨링 & 집콕이다. 날이 좋으면 3일에 한번정도 타운하우스 단지를 산책하는데, '코로나'가 바꿔놓은 산책 풍경이 느껴진다. 우리가 사는 타운하우스는 Hudson강을 끼고 있는 꽤 큰 단지이다.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가 아주 넣지는 않다. 산책을 하다가 정면에서 누군가 걸어오면 길을 두고 양 옆으로 사람들이 쩍... 나눠져 지나간다. 자전거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힘들게 풀쪽으로 핸들을 돌려서 가곤한다. 이곳은 마스크 쓰기 보다 social distance 유지에 사람들이 더 민감하다. 그리고 이것은.. 진정한 social dista.. 더보기 뉴욕 뉴저지 코로나 - Chris Cuomo 확진 #뉴저지 코로나 #뉴욕 코로나 #Cuomo #쿠오모 #뉴욕주지사 #크리스쿠오모 요즈음 일상의 한부분은, 오후에 뉴욕주지사인 쿠오모의 브리핑을 들으며 점심준비를 하고, 트럼프의 브리핑을 들으며 점심을 먹는 것이다. Fact를 기반으로 실제 뉴욕에 필요한 것들을 정확히 요청하고 중간 중간 트럼프에게 쓴소리도 마지않는 앤드류 쿠오모가 요즘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얼마전에는 유명한 앵커인 동생 Chris Cuomo가 진행하는 쇼에서 가족관련 comment를 서로 주고받으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었다. 이제 너무 익숙한 쿠오모의 시원한 말투와 목소리.. 그런데,,,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본인 쇼에서 직접 언급을 했고,, 이에 대한 내역을 오늘 형인 앤드류 쿠오모가 다시.. 더보기 [미국초등]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 - 1. 학습자료 #미국생활 #미국온라인학습 #자기주도학습 #육아 #초등교육 #코로나 #온라인개학 #뉴저지코로나 아이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엄마들의 고충이... ㅠ 저희는 다행히(?) 미국 도착해 자가격리 기간동안 홈스쿨링에 조금 익숙해져 있었어요. (그래도..힘듭니다.ㅠ) 한국보다 일찍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 미국의 현황 공유합니다. 아래. 아이 넷을 둔 이스라엘 유대인 학부모의 온라인 수업 후기.. 눈물나네요. 미국에서 많이들 활용하는 온라인 학습툴, Khan academy는 다들 알고 계실 것 같고, https://www.khanacademy.org/ Khan Academy | Free Online Courses, Lessons & Practice You can learn anything. Expert-cr.. 더보기 뉴저지 코로나 - 한인마트 #뉴저지코로나 #미국일상 #한인마트 #미국코로나 #뉴저지일상 오늘 H 마트를 가보니, 코로나관련 '사재기' 뉴스가 도배를 하던 1~2주 전보다 상황이 훨씬 좋아졌다. 일단.. 거의 다.. 마스크를 썼다! 장갑도 꼈다! 심지어는.. 장갑 없는 사람들한테는 비닐장갑까지 나눠준다! (역시 한국 사람들..) 그리고, 쌀이..있다!! 일요일 오후 4시가 다 된 시간인데! 현미 말고 흰 쌀도 있다!~ 지지난주 주말.. (사재기 뉴스가 도배를 하던), 쌀 떨어져서 맘 조리면서 돌아왔던 때와 대조적이다. 그리고 이렇게, 노약자들을 위한 우선 쇼핑 시간 지정 공지가 맘에 든다. 유럽은 의료진들도 신분증을 보여주면 우선 쇼핑 권리가 주어진다고 들었었는데, 의료진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쉽.. (근데 뭐 유럽하고는 상황이 다르.. 더보기 미국 코로나 상황 - 뉴욕/뉴저지 '코로나'로 이례없는 전시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니. 그리고, 그 와중에 타지에 있어보니, 언.론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핵심은 '휴지 사재기'나 'Costco에 길게 늘어선 줄', '월마트의 텅 빈 진열대'가 아니다. 뭐, 덕분에 한국의 지인들로부터 '통조림 충분히 사놓았냐', '먹을 거 많이 있느냐', '한국 들어와야 하는거 아니니'라는 걱정어린 안부 연락을 하루에 몇통이나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뉴저지, 코넥티컷을 잠시 '봉쇄' 할 수도 있다"고 말할만큼 급박했더 오늘, 이 곳의 현실을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정리해보겠다. '뉴저지' 기준입니다. 1. 확진자의 비율 및 증가속도 (vs 한국) > 뉴저지가 한국의 6배! (3/28기준) 뉴저지주는 co.. 더보기 천천히 서둘러라! "천천히 서둘러라" 오늘 못한 일은 내일 하라. 내일도 못할 일 같으면 잊어버려라. 그것이 중요한 일이면 언제든 반드시 당신의 삶에 나타날 것이다. 그 때 해도 늦지 않다. 천천히 해라. 천천히 하면 포기하지 않게 된다. 성공은 결국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가져간다. - 2019년에 읽은 책, '마흔이 되기 전에' 중 - 나는 성격이 급하다. 무엇이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빠르게 옮기는 편이다. 그래서 늘 분주하게 살아왔으며, 몸이 피곤한 삶에 매우 익숙하다. 그런 나에게 미국에서 주어진 이 시간들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내 시간은 부족한)이 가끔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 가족과 오롯이 보내는 시간이 참 행복하면서도, 가끔씩 밀려오는 이 허무함은 아마도.. 나의 타고난 성격에서 오는가보다. '이러려.. 더보기 코로나를 뚫고.. 봄이 온다. 오늘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다. 뉴저지의 확진자 수도.. 어제까지 2800 > 3800으로 천명씩 느는가 싶더니, 급기야 오늘은 6800으로 어제까지의 누적 확진자의 2배 가까운 숫자를 기록했다. 여기저기 까페에 보면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 있는 엄마들이 걱정이 한가득이다. 단기로 나와서 귀국 전 여기 저기 여행을 하려고 했다가 발이 묶인 엄마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나오자마자 코로나로 집콕중인 엄마들 등등.. 사연이 다양하다. 뭐...사연이라면.. 나도 할말은 많다. -.- 그런데, 걱정하고 우울해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기에, 나는 (아마 남편도) 그저 이 시간을 조금 더 행복하게,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일단 이 상황에 가족이 건강한 것, 나나 남편이 jo.. 더보기 Attitude : 당당하게 요구하자 내겐 미국생활이 이번이 세번째다. 2013-15년 Texas Austin 에서 석사를 했으며, 2018년에는 6개월간 회사에서 단기 파견으로 뉴저지에 나와있었다. 언어가 부족해서 겪는 불편함, 동양인이라서 겪었던 (혹은 겪었다고 생각되는) 일 등은 이미 익숙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나는.. 엄마 아니던가. 나한테는 괜찮지만 내 시키 관련된 일은 못참는다.! 1. 중국인 아니야. 우리는 중국 코로나 사태가 시끄럽던 시점에 한국에서 열심히 뉴저지 집들을 써치하고 리얼터들에게 연락하며 집을 얻었다. 일부러 '지금 뉴저지가 아니야'라고만 말했지만, 시차가 차이나는 것을 리얼터가 깨달으면 이렇게 묻곤 했다. "지금 미국이 아니니? 미안하지만 집주인이 중국인인지 확인해달라" 그당시 우리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