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뉴저지 #엘리 #comfortzone 썸네일형 리스트형 Comfort 존을 벗어나야하는 이유 나는 가끔. 아무도 모르는 곳에 떨어졌을 때 더 용기가 나고, 에너지가 샘솓는다. 아무도 의식할 필요가 없을 때 얻어지는 자유라고나 할까. 한인 많다는 뉴저지에서 한인 진~짜 없는 곳에 집을 얻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냥 그렇게 부딪혀가며 새로운 사람/문화를 접하고 싶었던 것인데, 안타깝게도 covid로 모든게 물거품이 됬었다. 그런 우리에게 지난달 알게 된 Audrey네는 너무 특별했다. 한국계미국인 아빠와 한인엄마, 연령대 비슷한 두 딸. 그렇게 친해진 A네와 저녁시간에 동네에서 자주 놀았고 피크닉도 함께 했다. 그리고 A가 저녁에 주로 즐겨 놀던 친구들을 비롯한 동네 사람들과 면을 트게됬다. 재택근무에 지친 부모들이 저녁시간즈음 아이들을 데리고나와 아빠들은 배구를, 엄마들은 수다를, 아이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