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16일 어젯밤 토네이도가 오더니. 오늘도 새벽부터 바람이 불었다. 5시 기상. 커피내리며 힙으뜸님의 모닝 스트레칭. 5시30분-6시45분. 논문읽고. 6시45분 - 8시. 애들 깨우고 밥하고, 먹이고, 입히고, 보내고~ 8시반-10시. 운동. ... 이정도의 아침패턴을 매일 가져가자! 더보기 너에겐 등교가 필요하고, 내겐 심성관리가 필요해 다음주면 첫째 온라인 써머캠프가 시작되기에. 열심히 검색을 해서 둘째가 들을만한 온라인 써머캠프를 찾아냈다. 몸이 유연하고, 요즘 춤추는 것에 관심을 보이는듯 해서,, 뉴욕에 있는 발레아카데미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약! 늘 언니 수업듣는 것만 보다가, 본인 수업 신청했다니까 신이난 둘째. 그런데........ 10시~11시 45분까지 진행되는 클래스. 엄마 도움이야 뭐 20~30분 정도 되려나 싶었건만. 이건 뭐................ 니 클래스니 내 클래스니. 아이가 아직 영어가 부족하기도 한데다가, art 시간의 경우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속도에 어른 도움이 꼭 필요해보인다. 근 2시간 내내 나의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이 필요한 수준. ㅜ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요즈음. 그래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