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인종 #편견없이 #흑인 #히스패닉 #한국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눈으로 세상 보기 지지난주, 노동절 휴가를 맞아 우리는 Atlantic City로 두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아이들을 놀리기 위해 비치로 향했다. AC가 해변보다 Gambling으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정확히는, 떠나기 전날 지인한테 들었다.), 생각보다 해변은 많이 붐볐고, 흑인과 히스패닉들이 꽤 많이 있었다. 조금 행동이 거친 사람들도 보였다. 그래도 뭐 일단 우리는 바닷가에 짐을 풀고 앉았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바닷속에 들어가 즐겁게 놀고 있었고, 바람은 시원했다... 내겐 '내 주변의 많은 유색인종'이 큰 이슈거리는 아니었다. 그런데.... 그건 나와 남편만의 생각이었을뿐. 같이 간 지인들, 그러니까 우리보다 5~10년이상 미국에서 더 오래 거주한 분들, 우리보다 미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