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에서 나만의 사이드잡 - 컨설팅 2013-15년 미국생활을 할 때부터, 과연 내가 '회사이름'을 떼어내고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으며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당시, 한인 미용실에 가면 미용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말이 완벽하지 않은 곳에서 '기술'의 힘은 위대해 보였다. 로스쿨 졸업자들중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세탁소를 한다는 사람도 보았고, 나 역시 이직을 시도하며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터라 '도대체 내 몸뚱이 하나로 난 무엇을 할수 있는가!' 의구심이 들곤했었다. 그래서, 이번엔 미국에 오기 전 (19년 가을), '숨고'라는 앱을 통해 내 skill을 팔아보았다. 십년 넘은 직장생활 중, 월급 이외의 소득은 처음이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